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불기2563(201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펼쳐지는 ‘2019 연등회’, 그 생생한 현장을 TV, 라디오 그리고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BBS TV는 5월 4일(토)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동국대학교에서 열리는 ‘어울림 마당’과 ‘연등법회’를 시작으로 연등회 하이라이트인 ‘연등행렬’과 ‘회향한마당’까지 생중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특히, 글로벌 미디어로 도약하는 BBS불교방송은 방송 사상 세계 최초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인들 대상으로 연등회 영어 방송을 오후 4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생방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연등법회와 연등행렬 전 과정을 화려한 영상과 함께 영어로 소개함으로써 한국의 전통불교문화가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인들이 함께 공유하는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서 방송되는 영어생중계에서는 컵등만들기와 실시간 모바일 영상 통화,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연등회의 생생한 감동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BBS TV 프로그램 ‘자신감’에 출연하는 유웅태의 진행과 대구 구룡사 주지 도일스님(영국 런던대학교 불교학 전공), 용수스님(티베트 불교수행단체 세첸코리아 대표)의 영어 해설로 진행된다. 특히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연등회의 생생한 감동을 담기 위해 이스라엘의 함임(Haim), 수단의 라얀(Rayan), 그리고 호주의 홀리(Holly)가 함께 방송에 참여한다.

BBS불교방송 라디오에서도 5월 4일(토)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연등회의 생생한 현장이 생방송으로 방송된다.

이와 함께 BBS불교방송 모바일 앱과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BBS불교방송은 단독으로 헬리캠(드론)의 야간비행 정식 허가를 통해 지난해까지 선보인 LTE중계장비와 더불어 연등행렬의 장엄함을 서울 상공에서도 담아내어 선보일 예정이다.

BBS불교방송이 마련한 연등회 특별생방송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한 편의 드라마로 담아내고, 전국을 넘어 전 세계인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해주는 소통의 통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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