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할 제5기 시정모니터 요원들이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충주시는 시민들의 행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시정관련 문제점과 불편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29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시정모니터 요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활성화하고 시정 관련 문제점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정모니터 제도를 운영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제5기 시정모니터 요원들은 앞으로 2년간 시책 추진사항이나 시정에 관한 주민여론 등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개선이나 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과 의견 등을 모니터링해 시정에 반영토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제5기 시정모니터 요원은 주부, 회사원,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시정전반에 대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이번 시정모니터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만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며,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가교역할로서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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