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계룡시는 시 직원 176명이 솔선수범해 모금한 정치자금 기탁금 1298만원을 21일 계룡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정치자금 기탁금 제도는 정치자금을 기부하고자 하는 각 개인으로부터 소액다수 정치 후원금을 기탁 받아 일정한 여건을 갖춘 정당에 배분 지급해 정책 개발 등에 사용토록 하는 제도로서 부정을 방지하고 민주정치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탁금은 선관위에 직접 기탁하거나, 정치후원금센터를 통해서 간편하게 기탁 할 수도 있으며 조세특례제한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10만원까지는 세액공제를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달된 기탁금이 깨끗한 정치 실현에 쓰여지길 바라며, 건전한 정치자금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