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대성사 주지 혜철스님)은 4월22일 오후6시30분 옥천향수공원 분수대 앞에서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날 기원법회 및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불기2563년 봉축탑 점등식 및 봉축법요식은 삼귀의례, 반야심경, 발원문, 봉축사(혜철스님), 김재종 옥천군수, 김외식 의장 축사를 마치고 점등식과 탑돌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축 탑 점등식은 회장 혜철스님을 비롯한 각 사암 주지 스님들과 김재종 옥천군수, 김외식 옥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이혜진 옥천교육장, 황규철 도의원, 박형용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신도회 임원들이 동참했다.

옥천군은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군민의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며, 부처님의 자비로 군민의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연등을 향수공원 분수대 조형물 및 주변공간에 설치하여 점등식을 봉행하고 있다.

이날 점등된 봉축탑은 부처님오신 날을 전후하여 2주동안 옥천을 찾은 모든 국민들이 탐진치 삼독의 어둠의 장막을 걷어내고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하길 기원하게 된다.

한편 옥천군은 부처님오신날과 아기예수님오신날을 축하하기위해 군비를 지원하여 봉축탑과 봉축 트리를 밝혀 군민의 자비와 평화,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