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용면 자원봉사회(회장 정희자)는 최근 용면사무소 광장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봄맞이 ‘나눔 이동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자원봉사회원 13여 명이 참여해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1대를 지원받아 겨울 이불 86채의 묵은 때를 깨끗하게 씻어냈다

정희자 회장은 “농사철을 앞두고 한창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준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우리의 작은 봉사활동이 이분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고 더 나아가 이분들의 소소한 어려움을 조금씩 해결해 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