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영동지사(지사장 오양진)는 지난 4월 20일 영동군 양산에 위치한 금강 둘레길 강선대 주변에서 수중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수중 봉사활동은 영동지사 직원들과 청주 무심천 동호회 스킨스쿠버회원들이 합동으로 쓰레기로 훼손된 둘레길 본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주기 위하여 실시한 것이다.

 평소 스킨스쿠버 동호회 활동을 해오던 영동지사 오양진 지사장 및 동호회 회원 4명이 잠수하여 수중에 있는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하였으며 지상에서도 함께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물 안팎으로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힘썼다.

정화활동을 마친 후 오양진 지사장은, “취미생활로 시작한 다이빙으로 영동군의 대표 관광지인 금강 강선대 주변의 물속을 깨끗이 청소 하여 금강이 맑아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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