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자전거교통문화실천 옥천지부와 함께 4월 20일 옥천읍 일원에서 제5회 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옥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간단한 개회식을 한 뒤 자전거 관련 단체를 통해 자전거 이용시 안전모 착용 및 우측통행, 핸드폰 사용금지, 자전거도로 이용방법 등 안전수칙을 전달함으로써 선진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안전수칙 교육 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참여 군민들과 옥천읍 관내 자전거도로를 라이딩 했다.

라이딩 코스는 문화예술회관 광장을 출발해 장야네거리~마암과선교~옥천역~삼양네거리~구읍네거리~정지용 생가~옥천군청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자전거 안전수칙과 함께 자전거 이용 방법 등을 널리 홍보하여 옥천군이 자전거 명품 군으로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