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보건소가 1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재가암 환자 및 가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충북지역 암센터 강사(충북대학교 병원 임상영양사)의 암경험자의 영양관리에 관한 강의와 청주웃음치료 연구소장의 스트레스 관리 및 웃음치료로 이뤄졌다.

자조모임 참여자는 “이번 모음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정보도 얻는 등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가암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방문서비스, 영양제 제공 및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