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보건소가 18일 오후 1시 30분에 임산부를 대상으로‘행복한 오감 태교교실’을 운영했다.

행복한 오감 태교교실은 임상 경험이 풍부한 태교 전문 강사가 태교의 중요성을 알리고, 단추미술공예 직접 체험해보면서 태어날 아기와 유대감을 갖고 임산부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교육이다.

태교교실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태명을 새긴 단추공예, 그림판 만들기 등 함께하는 활동을 하면서 심신이 안정되는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라며 “태교교실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아이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엄마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을 함께하기 때문에 태교가 정말 중요하다”라며 “태교교실을 통해 산모가 행복한 함께 웃는 청주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