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초등학교(교장 이현옥)는 4월 19일(금) 오후 ‘달달초코 새싹 틔우는 봄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도란도란 학생 다모임 공동체 놀이교육’ 활동을 하였다.

동이초등학교 학생회에서는 계절학교 기간 학생다모임을 통해 분기별 생일인 친구들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학생다모임 운영 방법, 계절학교 활동 내용, 봉사활동 방법 등을 협의하고 있다.

이번 도란도란 학생 다모임 공동체 놀이교육 활동은 전체 학생을 5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체육 시간과 반짝 중간놀이 시간에 익힌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겁게 체험하는 시간으로 학생회에서 토의하여 정한 5개의 종목(볼로볼, 빅민턴, 훌라후프, 비사치기, 투호)을 어우름터에 모여 함께 놀이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오채윤 학생회장은 “전교생 다모임 공동체 놀이교육 시간을 통해 학생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며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과 친구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쌓을 수 있었던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현옥 교장은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계획과 운영에 참여한 도란도란 학생 다모임 공동체 놀이교육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치능력이 향상되었으며, 스포츠와 여가문화 활동을 통한 순화된 감성교육 실현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 및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꿈끼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