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돈곤)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학위원회(위원장 김기준)를 열고 2019년도 수혜 장학생 327명을 선발했다.

이 장학회는 2011년 출범해 지난해까지 2100여명에게 22억여 원의 장학금과 장학사업비를 지급했으며, 이날 선발된 충남도립대 장학생 65명 등 327명에게 2억3000여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기준 위원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장학금 지급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비부담 크게 줄이고 있다”며 “앞으로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학생 선발결과는 청양군청 홈페이지(www.cheongyang.go.kr) 및 장학회 홈페이지(www.cylove.kr)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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