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박재환)이 4월 19일(금)부터 4월 20일(토)까지 ‘2019년 충북 수학클리닉 기초과정 연수’를 추진한다.

연수는 초·중·고 교원, 전문직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학클리닉 기초역량 함양을 위해 경기도 안성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학습유형 검사를 바탕으로 한 학생지도, 학생 불안 해소 방법, 상담사례 등 수학교육 현장 지도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생각 바꾸기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학 불안 치유 사례를 통해 수학에 대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학습 상담과 효과적인 수업을 위한 학습 코칭도 받는다.

박재환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을 배워야 하는 필요성을 알게 해주고 그로 인해 교실 수업의 변화로 학생들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재미있는 수학 수업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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