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새마을회(회장 정현숙)는 19일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새마을운동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홍성열 증평군수와 새마을지도자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49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는 새마을운동 대전환 계획과 새마을운동 확산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새마을 운동 유공자 16명에 대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현숙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최고 안전최고 살기좋은 증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새마을 지도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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