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20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국민속촌에서 ‘낭만조선으로 GO’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련관 이용 청소년과 부모 등 80여명은 우리 민족의 흥을 느낄 수 있는 농악놀이와 말 위에서 용맹하게 무예를 겨루는 마상무예, 전통혼례 등을 관람하며 평소에 자주 접할 수 없는 전통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모군은 “다채로운 전통공연과 축제, 전시,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가족 간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가족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창의프로그램, 스포츠프로그램, 청소년 자기성장캠프, 충효예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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