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유료방송 발전기여 공로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 TV제작국 한희권 PD가 유료방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 홀에서 ‘2019 케이블TV 방송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케이블TV 방송대상은 국내 방송 트렌드를 이끄는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이는 유료방송의 유일한 시상식으로, 다양성과 공공성에 초점을 두고 장르별 우수프로그램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희권 PD는 “BBS불교방송 TV가 개국 이래 11년 동안 꾸준히 성장한 것에 대해 인정받는 자리라 더 의미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희권 PD는 ‘영상으로 만나는 빠알리 대장경’, ‘경전의 숲을 거닐다’, ‘선림산책’ 등 불교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종교 채널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중들에게 콘텐츠를 공급하려는 노력을 통해 BBS-TV채널의 시청률과 선호도를 높이고 나아가 케이블TV발전을 위해 헌신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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