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어린이도서관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4월 22일과 24일 이틀간 ‘문제 풀고 선물 받고’ 깜짝 행사를 준비한다.

1995년에 유네스코에서 지정한『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인 4월 23일은 독서 및 출판을 장려하는 ‘세계 책의 날’임과 동시에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저작권의 날’이다.

4월 23일로 지정한 것은 책을 사는 사람에게 아름다운 장미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축제일인‘세인트조지의 날’이자 돈키호테를 쓴 ‘세르반테스’와 로미오와 줄리엣의 저자 ‘셰익스피어’가 1616년 동시에 사망한 날에서 유래됐다.

‘문제 풀고 선물 받고’ 행사는 행사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남어린이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열린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및 도서관과 관련된 상식 퀴즈를 풀면 맛있는 과자 꾸러미 또는 장미꽃을 선물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며 준비된 상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강남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에게 소소한 기쁨을 안겨줄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다시 한 번 기억하고, 그 취지와 의미를 되새겨 독서에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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