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청안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상덕)는 지난 17일 청안면 문방천 벛꽃 길 일원에서 협의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합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신규 회원 소개를 시작으로 2019년 주요사업계획 논의와 함께 역대 남녀 새마을협의회장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어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서 화합과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상덕 청안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행사에 적극 협력해 주고 계시는 각 마을 새마을연합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사회가 어려울수록 나 자신과 더불어 이웃을 생각하며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개최되는 청안면 경로잔치 등 각종 행사에도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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