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충주시 청소년 한마음예술제가 17일 예선을 시작으로 호암체육관에서 막이 올랐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회장 백경임)주관으로 개최된 청소년한마음예술제는 청소년문화의 바람직한 이해와 다양한 재능, 개성개발과 표현의 장 제공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행사이다.

17일부터 23일까지 충주지역의 중·고등학생 500여 명의 국악·무용·문학·미술·연극·연예·음악 등 총 7개 분야에서 예선을 거친 후 다음 달 9일 입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한마음예술제 시상자 중 일부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청북도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충북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 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백경임 지회장은 “이번 축제는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도 자신의 재능과 끼를 개발하고 꿈을 위해 도전하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를 형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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