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초등학교(교장 이현옥)는 지난 4월 17일(수)부터 4일간 ‘달달초코 새싹 틔우는 봄학교’를 운영하였다.

2년 전부터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달달초코 계절학교’는 계절의 특성에 알맞은 교육활동과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 및 운영하는 주간으로 계절의 정취를 느끼는 주제 통합 수업 또는 체험 중심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즐거움 속에 의미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4월 17일(수)에 실시하는 봄 진로현장체험학습을 시작으로 옥천행복교육지구 함추름 교육과정을 반영한 동상이(利)몽 마을교육, 학생 자치활동인 도란도란 다모임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한 놀이교육, 지구의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생태환경교육, 자전거 안전교육, 장애이해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4월 23일(화)에는 ‘행복동이 어울림 DAY’를 통해 우산분교장에서 본·분교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체험 교육활동에 참여하여 본·분교 학생들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현옥 교장은 “달달초코 새싹 틔우는 봄학교 운영을 통해 동이초등학교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시간들이었고, 전교생이 다모임과 학년군별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배려와 소통을 배워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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