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계룡시(시장 이기원)는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안전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교량, 터널, 공공청사 등 23개소로 소방, 전기, 가스, 기계, 건축, 토목 등 분야별 합동점검으로 실시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전기·가스시설의 안전성 여부, 시설물의 외관 손상 및 기능적 위험요인, 시설기준 및 관련법 위반 여부 등 종합적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긴급히 보수 ·보강하거나 사용제한을 요할 정도로 재난위험이 높은 시설을 재난위험시설(D․E등급)로 지정하는 등 안전등급을 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시 지적된 재난위험사항에 대하여는 신속히 조치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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