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민연등음악제 교성곡 「붓다」’공연이 (사)대전광역시불교총연합회(회장 석준 스님)와 대전불교합창지도법사단(상임대표 도일 스님 / 태전사 주지) 주최로 4월 12일 오후 7시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봉행됐다.
대전불교합창단연합회(회장 최순자(경화심)와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이 함께한 이날 공연은 자리가 모자라 통로 계단에까지 입추의 여지가 없는 대성황 속에 개최되었다.
1부는 박상진 지휘로 ‘염원’(임교민 작곡)이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 연주로 초연되었고 신이나 단장(바라밀 퓨전국악단)과 합창단의 ‘연꽃향기 누리 가득이’, ‘거룩한 손’(목정배 시, 박범훈 작곡)을 열창했다.
이어 ‘빈손’(이은하 시, 이용도 작곡), ‘칠갑산’(조은파 작사 작곡)을 인기가수 주병선이 불렀다. 또 모듬북협주곡 ‘타’를 국악연주단과 김병곤 모듬북 연주자의 협연 공연이 있었다.
2부는 석성일 작사 박범훈 작곡의 교성곡 ‘붓다’를 45분간 최백건 지휘로 장엄하게 연주되어 가득 메운 청중을 매료시켰다. 교성곡 ‘붓다’는 탄생, 고독, 유관, 출가, 고행, 항마, 선정, 성도, 전법, 열반의 부처님의 일생을 시와 노래로 찬탄하는 음악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불교공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공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불교공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불교공뉴스 좋은기사 후원 계좌안내
농협 301-0234-1422-61
(손경흥 / 불교공뉴스)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