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치매안심센터는 체계적인 치매관리를 위해 치매 검진사업 협력의료기관인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도현 의사를 협력의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협력의사로 위촉된 김도현 의사는 치매 상담·평가, 치매사례관리, 치매교육 등 치매관리사업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김경자 서북구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협력의사 위촉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를 만들고,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상담·등록 관리 외에도 치매 검진사업,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쉼터, 가족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북구 치매안심센터(041-574-0994~5)는 서북구 서부8길 29번지에, 동남구 치매안심센터(041-521-3340~1)는 동남구 버들로 40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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