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장 이시종) 조직위원회는 4월 11일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위한 6개 민간안전단체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무예마스터십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창섭 행정부지사와 안전문화운동추진 충북협의회(위원장 이광희), 충북 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지영호),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신창섭), 안전모니터봉사단 충북지회(회장 피진호), 충북안전교육협의회(대표 김동완), 충북 안전보안관(대표 한효동)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협약 단체들은 무예마스터십대회 홍보 활동과 단체관람을 지원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에 참석한 6개 기관은 충청북도 재난안전실 유관기관으로서 도정 발전과 도민안전을 위해 우리생활 밀접한 곳을 중심으로 안전 예방 및 홍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 부지사는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2019 충주무예마스터십대회는 무도 분야에서 올림픽에 버금가는 최고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날이 더욱 가까워 질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안문협 등 6개 민간 안전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공동주최하고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체육관 등 충주일원에서 전 세계 100여개국 4,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무예 고수들의 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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