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 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임직원들이 지난 4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속초지역을 방문해 구호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 자원봉사에 동참했다.

속초는 지난 2016년도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기사종목이 치러진 곳이며, 이번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기사종목도 속초화랑승마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WMC 최재근 사무총장은 “이번 산불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어려움이 있는데, 조금이라도 피해복구에 손을 보태고 싶어 방문했다”라고 전했다.

WMC의 관심과 지원에 김영섭 세계기사연맹회장은 감사를 표하며,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해 대회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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