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양강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배순득)는 8일 면내 곳곳을 돌며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를 하자는 취지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7명은 양강면 19번국도 및 교차로 일대 곳곳에 버려져 있는 각종 쓰레기와 불법투기 쓰레기 등 2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배순득 위원장은 “군민의 일원으로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양강 만들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의 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실시해 쾌적한 양강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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