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0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올바른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21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6일부터 오는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진학교실을 운영한다. 

충남진학교육지원단을 주축으로 운영되는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진학교실’은 진로진학상담 및 컨설팅,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 모의 면접 등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맞춤식 진로설계를 제공한다.

특히 정보소외지역과 읍면지역을 우선 지원해 농어촌 학생들에게까지 전문성을 갖춘 진로진학상담과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미영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진학교실은 학생들이 학교교육만으로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진로진학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기획됐다”며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여 학생들이 행복한 충남진학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