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에 자리 하고 있는  갤러리카페 예술창고에는 서양화가 원 숙이 작가의 제21회 개인전으로  전시되고 있다.

서양화가 원숙이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서양화 2분 이사,환경미술협회 영동지회장,환경미술협회 충북  지부 사무국장 ,정크아트 강사로  활동 중이며 여러 공모전 심사위원을 역임하였고 영동군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벽화를 그리는 작가로 유명하다.영동군 읍 면 소재지  40여군데도 작품을 그려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최근 작업한 마을로는 영동군 양산면 가선리 어죽마을 벽화이다.서양화가 원숙이는 4년 전 폐암이라는 큰 수술을 한 후 영동으로 귀촌하였다. 현재 회복 중이며 지역 문화예술에 적극적인 활동으로 건강 되 찾고 있다고 한다.

원숙이 작가의 작품세계를 들여 다 보면 복잡하고 힘겨운 현실 속에서 피어난 현실이야기 로 목련으로 인간의 꿈과 현실이야기를 대변 하고 있는 목련작가 이다.
하루 하루 힘든 일로 지쳐 있는 현대인의 모습을 모티브로 삶의 이야기를 여러가지 혼합재료와 기법으로 표현 하고 있다.

재료는 일상 속에서  쓰다 버려지는 물건들을 활용하여 혼합재료와 섞어 마티에르 기법으로 현실의 어지러움을 대변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움을 목련의단아함으로 작가와 인간의정체성을 담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은 힘들지만 아름답게 살고 싶은 것이 사람의 꿈이다.

원숙이 작가의 작품 속에 비춰 진 현실에는 외곡 된 인간의 힘겨움 과어지러움을 반 구상으로 표현하였고 목련과 도라꽃은 아름다운 꿈을 대변하는 모티브로 구상한다. 삶을 노래 하듯이 아름답게 살고 싶은 원 숙이의 현실이야기로 3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갤러리 카페 예술창고에서 전시된다.

지역문화전시 공간으로 다소 흡소하지만 영동군의 문화예술 수준 향상에 큰 역활을 하고 있는 갤러리카페 예술창고는 4주마다 새로운 작품으로 바뀌고 있으며 대도시의 갤러리에서 볼 수 있는 전국유명작가들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현재 2019년 작가 섭외는 이미 확정 되어 있으며 2020년 까지도 예약 접수 된 상태 라 한다. 영동군의 명소로 자리 잡은 갤러리카페 예술창고는 작품감상은 물론 통기타라이브와 커피그리고 뱅쇼 등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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