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광식)은 15~16일 이틀간 부여롯데리조트에서 ‘충남도내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에는 도내 15개 시군 담당자, 교육청, 대학 평생교육원 등 평생교육관련 기관 총 25개 기관이 참여했다. 충남도내 평생교육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 함께 평생교육 허들링(huddling)해요'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사례 공유, 국가・충남도・충남교육청의 2013년도 사업계획 공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한 지역 리더 육성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과 함께 각 기관 간 미래가치와 방향을 공유하고 유기적 협력을 통한 충남 평생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김광식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결과에 급급하기보다는 함께 배우고 나눈다는 생각과 교육 격차를 줄이고 희망을 주는 변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는 프로그램 제공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충남도내 평생교육추진 전담기구로서 지역의 평생교육 컨트롤 타워 기능 수행을 위해 올해 1월 1일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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