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4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충주 등 10개소 노인복지관에서 도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소 당 4회씩 총 40회 찾아가는 건강 100세를 위한 어르신 식생활 위생·영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노인인구가 ’15년 14.8%, ’18년 16.4%(전국 ’15년 13.1%, ’18년 14.7%)로 점차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노인의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을 고려한 맞춤형 영양교육 및 안전한 식품선택과 올바른 식생활 요령 등을 식생활교육 전문기관인 충청북도 영양사회에 위탁하여 추진한다.

교육은 4월 2일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을 첫 시작으로 교육내용은 안전한 식품선택과 올바른 식생활 요령 등 어르신 대상 맞춤형 위생 및 영양교육과, 이론교육과 연계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조리 실습과 시식으로 이루어진다.

충청북도는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하여 본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