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병원장 박노경)은 대전시티즌 프로축구단과 3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선병원과 대전시티즌은 올해 12월31일까지 상호간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대전선병원은 대전시티즌 전 홈경기에서 의사 1명, 간호사 1명, 응급차량을 경기 시작 90분 전부터 배치해 경기 중 선수가 부상당할 시 즉각 의료 지원에 나선다.

박노경 대전선병원장은 “큰 부상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축구 경기에서 선수들의 부상 악화를 방지 하고 응급상황에도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의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선병원과 대전시티즌 간 우호적인 관계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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