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여수시 월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미자)에서는 지난 15일 월호동주민센터에서 ‘사랑나눔 쌀 전달’ 행사를 갖고, 관내 저소득 가정 58세대와 경로당 11개소에 200만원 상당의 백미(10kg/58포, 20kg/11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월호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9월 18일 일일찻집 행사를 통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을 활용한 것으로 행사를 주관한 윤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렵고 힘들게 사는 이웃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봉사와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월호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나눔 쌀’지원 뿐만 아니라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와 ‘송편 나누기’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김팔봉 월호동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준 윤미자 부녀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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