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충주준법지원센터(소장 이길복)는 29일 사회봉사 대상자 5명을 지원하여 음성군 청미천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들의 휴식처이자 생태하천인 청미천 주변에 날로 늘어나는 무단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주준법지원센터로 사회봉사국민공모제를 신청하여 이뤄졌다. 

감곡면 행정복지센터 동장 김영관은 “마을 앞을 흐르는 청미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들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였는데 이번 사회봉사자 분들의 노력으로 깨끗하게 정리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충주준법지원센터 이길복 소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준법지원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법무부가 2013년 5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사회봉사 집행분야 선정 과정에 국민 누구나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은 충주준법지원센터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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