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도서관이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이야기 별사탕 시리즈’ 그림책 원화전시를 운영한다.

이야기 별사탕 시리즈는 60년대 이후 산업화 시대의 우리네 생활모습을 배경으로, 나와 가족, 우리 이웃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부모와 함께 읽고 소통하는 생활문화 그림책이다.

내가 살던 우리 동네 골목, 각각의 집에서 있었던, 또는 있었을 법한 이야기를 통해 함께 추억을 나누고, 어른과 어린이가 소통할 수 있는 책이다.

이야기 별사탕 시리즈는 오는 2일부터 24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원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043-201-4184)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화전시를 운영해 아이들이 책에 대한 친화력을 높이고 독서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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