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시사 프로그램 ‘아침저널’ 새로운 출발, 진행자 이상휘 교수
고품격 라디오 콘서트 ‘최다혜의 음악을 거닐다’
천태종 스님들의 3분 설법 ‘천태의 법향’
BBS 간판 심야 프로그램 ‘밤의 창가에서’

불교계를 대표하는 지상파 방송,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 라디오가 4월 1일부터 봄 개편을 통해 고품격의 시사와 음악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우리 시대의 현장 이야기로 아침을 여는 정통 시사 프로그램 ‘아침저널’은 4월 1일부터 새 진행자를 앞세워 보다 풍부한 시사와 정보를 갖춘 프로그램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아침저널의 진행을 맡은 이상휘 세명대 교양학부 교수는 언론계와 정치권, 학계 등 각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사 프로그램의 새로운 전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상휘 교수는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과 춘추관장, 위덕대 부총장 등을 지냈고 각종 방송프로그램에서 시사 평론가로 활동하면서 논리적이고 날카로운 비평과 현안 분석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이상휘의 아침저널’은 매일 아침 뉴스의 중심인물을 초대하는 파워 인터뷰와 수요 정치토크, 최순애의 이슈 상담소, 북한 인사이트, 박찬종 전 의원과 함께 하는 고수 사이다, 이것이 법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을 맞이한다.
‘이상휘의 아침저널’은 4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BBS FM 라디오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고품격 음악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는 ‘최다혜의 음악을 거닐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방송된다.

이 시대의 피아니스트 최다혜 씨는 국내외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치면서 음악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퍼포먼스로 잘 알려진 예술가로 꼽힌다.

‘최다혜의 음악을 거닐다’는 세계 유명 콘서트홀에서 연주되는 클래식 음악을 비롯하여 다양한 뮤지션들의 깊이 있는 음악세계를 통해 주말과 휴일 청취자들에게 음악적 휴식과 위안을 선사할 예정이다. 

1990년대 가수 김광석이 진행한 BBS불교방송의 간판 심야 프로그램 ‘밤의 창가에서’는 4월부터 구자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밤 10시를 더욱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으로 채운다.

한국 불교의 주요 종단인 천태종 스님들의 3분 설법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 ‘천태의 법향’은 매일 오전 5시 55분에 방송되며 현대인들의 고뇌와 종교적 문제에 대해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BBS불교방송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청취자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힐링과 치유의 에너지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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