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이 2018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4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3년마다 전국 246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사회복지관 시설평가에서 충주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2009년, 2012년, 2015년에 이어 4회째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노인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 59개 세부 지표에서 최고 점수인 A등급을 받았다.

김웅 관장은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네번이나 최우수라는 쾌거를 이룬 것은 것은 충주시 지원은 물론, 무엇보다 지역 어르신들이 사업추진에 노력해 준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앞으로도 충주시 노인복지관이 최우수기관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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