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전형식)은 2019년에는 미․중 무역분쟁, 금리인상, 신흥국 경제 불안 등 하방리스크가 높아 글로벌 경기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 되지만 경제자유구역 핵심인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등 국․내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에 집중한 결과, 국내․외 열악한 투자환경 속에서도 16개기업 4,063억원의 MOU를 체결하였으며, 그중에서 5개의 외투기업에 3.2백만불(FDI 도착액기준) 투자유치 성과를 이뤘다.

아울러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는 BT․IT 등 첨단유망산업 기업유치로 분양률 85.7% 달성, 청주에어로폴리스 2지구 산업용지 항공산업 및 물류기업 120%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 하였다.

이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19년에는 12개기업 1,600억원 규모의 MOU 체결을 목표로 설정하였으며, 지난 3월 5일 에어로-K 국토부 신규 면허를 획득(‘19년 하반기 운항계획) 함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국제선이 취항 할 수 있도록 에어로폴리스 1지구 활용방안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며, 더불어 에어로폴리스 3지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자본 유치를 위한 CBFEZ투자설명회(5월), 해외 타깃기업 발굴을 위한 유럽․북미권 잠재투자기업 투자설명회(9월) 등 맞춤형 투자 유치활동(IR)과 입주기업 지원 및 기업혁신성장 방안 마련을 위한 벤처캐피탈 매칭 투자설명회(4월), 국내전시회 참가(10여개 이상)하여 잠재투자기업 발굴을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방산업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 항공우주․방산 컨퍼런스(12월) 참여하여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유망투자기업체 방문 등 외국인 항공‧첨단기업 투자유치에 주력해 나갈 것이다.

경제자유구역내 ‘입주 기업과 투자협약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 및 투자협약기업지원 자문단운영(수시)과 국내외 주요기업 담당제 운영(상시), 핵심유망기업 투자유치활동을 위한 홍보대사, 에어로폴리스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항공산업 정책자문단’ 운영 등을 통해 국내․외기업 투자유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투자유치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