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31일 동안 「2017년도 기준 충북경제자유구역 사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기준일은 2017. 12. 31.로 1년간, 경자구역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경제자유구역내 입주기업은 총 115개 업체로 5인이상 기업체 수 49개 업체, 고용인원 1,074명, 매출액 1,743억원이다.

2016년도 실태조사 대비 5인이상 입주 사업체수(‘16. 36개사)는 13개 업체, 고용인원(’16. 797명) 277명, 매출액(‘16. 1,214억원) 529억원 증가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충북경제자유구역내 입주 사업체의 경영실태 및 산업구조를 파악하고 경제자유구역 관련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경자청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2018년도 기준 충북경제자유구역 사업체 실태조사를 실시될 계획이니 입주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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