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한국세라믹기술원(오송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과 손잡고 미래 고부가가치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 산업 육성을 위한 ‘바이오세라믹 소재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3월27일(수)부터 4월12일(금)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공고를 통해 향후 5년간 도비 12.5억원을 지원해 도내 성장가능성이 높은 바이오세라믹소재 기업체를 선정하고,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을 지원하여 국내·외 시장진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 산업은 기존 바이오기술과 세라믹소재기술 융합을 통해 고감도, 고성능, 신기능의 제품을 만드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국가 주력산업이 IT산업에서 BT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미래 바이오 신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금번 바이오세라믹소재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관련 기업의 추가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하여 우리도가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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