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구치소(소장 박상용)는 3. 26.(화) 가석방 대상자 등 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 등 3개 유관기관 및 (주)수산중공업 등 11개 외부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취업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 31명과 1:1 현장면접 및 상담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여 행사에 참여한 수형자가 실질적인 구직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체 대표들은 앞으로도 수형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상용 소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출소예정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수형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