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혜성학교(교장 김정식)는 2019년 3월 12일 화요일, 장애학생에게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무용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학교문화예술교육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소속 문화예술 강사 2명이 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들의 특성을 맞게 다양한 무용 동작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진행되었다.
초등과정 학생들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적인 요소를 경험하고 자신의 생각과 시각을 새롭게 구성해나가는 무용 수업을 받았다.
무용을 마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무용을 할 수 있어 즐겁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정식 교장은 “무용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며 학생들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화예술교육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함께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