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26일(화) 평생학습관에서 학교 정보공시 업무 담당자 32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초·중등학교 정보공시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근거로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학생·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학생·교원현황, 교육활동 등 44개 범위에 대해 학교알리미(schoolinfo.go.kr)로 대국민에게 공개되고,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보공시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년대비 주요 변경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타 시스템에 입력된 자료와 연계 확대 및 오류 입력 방지를 위한 검증 기준 추가 등 시스템 기능 개선으로 교원 업무 부담을 경감시켰다.

 대전교육청 허진옥 혁신정책과장은 “정확한 정보공시 입력은 교육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한다”며 “국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자료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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