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요양보호사자격증취득과정 교육 수료식을 22일 개최하고 오늘 30일에 치러질 국가자격증 취득시험을 대비해 막바지 점검에 힘쓰고 있다.

요양보호사자격증취득 과정은 수강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월 14일 시작해 총 30회 진행됐다.

본 교육은 보은군에서 사업비 17,000천원을 지원하여 취업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40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 22명이 관련 업종에 종사는 성과를 올렸다.

수강생 21명 전원이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수료식에 참석하여 서로의 수료를 축하하며 앞으로 있을 요양보호사자격증 시험에 전원이 합격하기를 다짐하는 등 취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나타냈다.

보은군과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월 30일에 치뤄질 장기요양사 국가자격증 시험에 전원 합격 할 수 있도록 막바지 이론과 실습분야 복ㅅ습에 지원할 것이며, 나아가 최종적으로 수강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2019년도 상반기 요양보호사 교육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교육수요가 많아 예산 반영을 검토하여 추가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다양한 취업 지원을 실시하여 참여자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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