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개발봉사부문 이철순 씨, 특별상 부문 신현상 씨 -

신현상씨(現 재경제천향우회 고문)

 

제천시가 제31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각계 대표로 구성된 제천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제31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로 사회개발봉사부문에 이철순씨(現 제천성폭력상담소장), 특별상 부문에 신현상씨(現 재경제천향우회 고문)를 선정했다.

사회개발봉사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된 이철순씨는 2006년부터 제천성폭력상담소장으로 재직하며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형극단 창단 및 성희롱 양성평등 예방 교육, 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제천 성폭력 예방과 상담분야의 전문가로써 13년 간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별상 부문의 신현상씨는 제천 출신 기업인으로 출향인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2012년 재경제천향우회 감사, 2015년 재경제천향우회장을 역임하며 향우인들을 규합하여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등의 행사지원, 제천 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의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제31회 제천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구)동명초 에서 열리는 제39회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제천시민 대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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