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25일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 시설 중 금성면 중전리에 있는 급경사지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날 이상천 시장은 중전2지구, 중전3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을 방문해 낙석위험의 안전확보, 옹벽 및 낙석방지책 설치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합동점검반원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은 공공시설물의 안전점검도 중요하지만, 민간 시설물의 경우 시민의 자율점검을 통하여 내 집과 내 점포를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하여 위험요소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진단으로 상시 자율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안전 수칙을 지키는 습관을 생활화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시설물 관리주체인 건물주 또는 관계자가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를 업소 입구 또는 이용객이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내달 19일까지 안전총괄과와 관련 부서 등 2개부서의 합동점검으로 관내 356개소의 생활주변 위험 시설물, 건축물 등의 안전진단을 실시하며,

읍면동을 통해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내 집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계기가 되도록 홍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