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지난 21일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국민현장관찰단 등 80여명이 자유시장 및 무학시장 일대에서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노후화 건물이 밀집되어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와 함께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충주시 안전관리자문단의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과 병행하여 추진됐다.

지역자율방재단 배동희 단장은 “국가안전대진단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물의 결함 및 위험요인 발굴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국가 정책으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60일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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