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배상현)은 3월 22일(금) 오후 2시, 2층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연구학교로 지정된 65교의 교감, 업무담당 교사, 컨설팅 담당 교육전문직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학교 운영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학년도 연구학교로 지정된 65개교(유․초․중․고)는 정상적인 학교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운영하되 지역실정과 현안 문제 해결에 필요한 과제를 설정 및 운영하여 연구 주제의 일반화할 수 있도록 방안을 연구했다.

학교별 연구 영역으로 ▲교육과정 13개교, ▲다문화교육 4개교, ▲교실수업개선 3개교, ▲교실수업개선 3개교, ▲기초학력 3개교, ▲학교체육 3개교, ▲예술교육 2개교, ▲독서교육 2개교, ▲안전교육 2개교, ▲유초중연계교육 2개교, ▲인성교육 2개교, ▲세계시민교육 2개교 등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 주제로 운영된다. 

이날 협의회의 주된 내용으로는 연구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전년도의 연구학교의 운영 시 문제점과 개선점을 분석하였으며, 2019학년도 연구학교 운영을 위해 운영 방침, 일정 등을 안내하였다.

또한, 변동중학교 남승권 교감의 ‘연구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 통계 활용 방안’이란 주제로 특강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학연구원 배상현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앞두고 앞으로의 교육은 ‘창의’와 ‘융복합성’을 화두로 나아가고 있는 추세이다”며 “이것이 미래 교육의 지향점으로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미래 시대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의 방안마련에 연구학교들이 노력해 주길 바라며,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이끌어가는 데 연구학교들이 그 몫을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 원에서는 최선을 다하여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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