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박재환)은 21일(목),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예년보다 2주가량 이르게 ‘봄맞이 꽃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서 박재환 원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연산홍, 자산홍 600주 등을 심고, 폐목처리 등 교육원 환경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식목행사는 대성로 확장공사로 새로이 조성된 화단에 꽃나무를 심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기후변화 등 따뜻해진 날씨를 고려해 예년보다 2주 가량 일찍 개최되었다.

박재환 충북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꽃나무 심기 행사는 우리 교직원들이 함께 땀 흘리면서 교육원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 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든 오셔서 마음껏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교육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