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지역 자활참여주민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지난주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에서는 대한불교 조계종 월명사(회주동찬스님)에서 기탁 받은 쌀(백미4kg) 35포를 괴산지역자활센터에 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와 괴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김대식) 종사자 및 참여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쌀 나눔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기탁되었으며, 괴산지역 자활사업 참여주민 35세대에 배포되었다. 

회주 동찬 스님은 “정기적으로 월명사 불자들의 마음을 모아 저소득 가구에 쌀을 기탁하고 있는데 자활센터를 연계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식 센터장은 “자활참여주민을 위한 마음을 전달받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자활주민과 함께 하기를 희망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황정구 팀장은 “매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대중공양 등을 베푸는 청주 월명사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충북지역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있는 12개 지역자활센터와 광역자활센터의 사업을 많이 알려 다양한 자활사업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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