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21일 관내 병무청 지정병원 담당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9년도 병역처분 기준 안내와 병무용진단서의 정확한 발급 등 병역면탈 예방을 위한 지정병원의 역할, 진단서 위·변조 방지 대책 등에 대한 협력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고로, 충북지방병무청에서는 관내 의료시설 중에서 병원급 이상의 14개 의료기관을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선정하여 병역판정신체검사, 병역준비역의 병역면제 처분 및 병역처분변경 등에 참조할 수 있는 병무용진단서 발급 의료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충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병무청 지정병원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증진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소통과 공감을 위한 간담회 개최로 협조 체제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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