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제6기 여성친화대학이 지난 20일 세명대학교 문화관에서 개강했다.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친화의식을 함양하고 민주적 리더쉽을 배양하면서 나아가 문화와 교양의 수준을 향상시켜, 여성친화도시의 성공적 추진에 같이 참여할 지도적 여성을 양성하기 위한 전문교육과정이다.

여성친화대학 교육생은 앞으로 총 24주 동안 여성친화도시조성, 지역사회문제 이행, 여성리더쉽, 사회․경제․문화․인문학 등 교양분야, 선진지 견학, 화합한마당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수료생들은 총장명의의 수료증 수여 및 고위 여성인사 우대, 제천한방병원 및 평생교육원 이용 할인 등의 교육 특전이 있다.

또한, 여성친화대학은 2014년 개설 이래 매년 5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대학에서 양성된 여성 리더들은 시의원, 시민 SNS기자,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종 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여 여성의 대표성 제고 및 양성이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정책에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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